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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재산권

에어컨 전기세 절약방법│전기료 줄이는 10가지 방법

by 지식학박사 2023. 6. 7.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만들어주는 에어컨은 전기료가 무서워서 자주 틀지 못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소비전력이 큰 가전입니다. 이 글은 에어컨 전기료 절약방법으로 지금까지 잘못 알고 있었던 상식을 바로잡아 더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도와줍니다.

 

 

에어컨 전기세 절약

더이상 에어컨 전기세를 무서워하지 마세요. 이 글을 차근차근 읽어보시면 전기세 절약에 큰 도움이 됩니다.

  1. 커튼, 블라인드를 이용한 햇빛 차단하기
  2. 선풍기, 써큘레이터 함께 사용하기
  3. 처음부터 강하게 틀기
  4. 적정 실내온도 유지하기
  5. 날개방향 위로 올리기
  6. 주기적으로 필터 청소하기
  7. 대기전력 차단하기
  8. 껐다 켰다 하지 말고 계속 켜두기
  9. 실외기 관리하기
  10. 인버터형 에어컨으로 교체하기

어렵지 않은 위의 방법들을 따라만 하셔도 냉방효율이 올라가 적게는 10%에서 많게는 30% 이상의 에어컨 전기료 절감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금방 시원해지는 에어컨으로 쾌적한 환경이 만들어집니다. 적은 돈으로 시원한 여름을 보내고 싶다면 지금 당장 따라 해 보세요.

 

 

 

1. 커튼, 블라인드를 이용한 햇빛 차단.

여름철 외부의 열기나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태양열을 효과적으로 막아주는 커튼이나 블라인드, 이를 설치하는 것만으로도 실내온도를 크게 낮출 수 있습니다. 아무것도 설치하지 않는 창문에는 빛 투과율이 50%가 넘기 때문에 이를 막아주는 것으로 효율이 크게 올라갑니다.

 

2. 선풍기, 써큘레이터 함께 사용.

에어컨에서 나오는 차가운 바람을 효율적으로 멀리 보내기 위해선 선풍기나 써큘레이터를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에어컨에서 3미터 이내에서 작동 시키게 되면 실내 곳곳으로 찬바람이 전달되어 안정적인 실내온도 유지에 도움이 되고, 이 덕분에 실외기가 최소 전력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됩니다. 

 

3. 작동시 처음부터 강하게 틀기.

많은 사람들이 에어컨을 강하게 틀면 전기세가 더 많이 나온다고 생각하지만 그 반대입니다. 물론 계속 강하게 틀면 전기요금이 많이 나오겠지만 에어컨 전기세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바로 실외기 작동입니다. 에어컨은 설정온도를 유지하려 하고 설정한 온도로 맞춰지는 시간이 오래 걸릴 때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고 시간도 오래 걸려 전기세를 많이 발생시킵니다. 처음부터 강하게 틀고 나중에 온도를 조절하세요.

 

4. 적정 실내온도 유지.

에어컨 전기세를 절약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방법은 적정 실내온도 유지입니다. 에어컨은 설정한 온도를 계속 유지하려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온도를 너무 낮게 설정하면 실내외의 온도 차가 커져 많은 전력이 소모되기 때문입니다. 여름철 적정 실내온도는 26도 ~ 28도입니다.

 

5. 토출구 날개방향은 위로.

차가운 공기는 무거워서 아래로 내려오게 되고 반대로 뜨거운 공기는 가벼워서 위로 올라가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토출구의 방향을 위로 올려주게 되면 에어컨의 차가운 공기가 천천히 내려오면서 시원한 바람이 골고루 퍼져 빠르게 실내 공간을 시원하게 만들어줍니다.

 

6. 주기적인 필터 청소.

에어컨은 실내공기를 흡입하여 시원한 공기로 바꾼 뒤 다시 배출하는 공기순환방식입니다. 먼지로 막혀있는 필터로 인해 흡입되는 공기가 약해지면 더 많은 흡입을 위해 세게 작동되게 되고 이로 인해 전기료에 영향이 생깁니다. 냉방효율 또한 달라지게 되니 에어컨 필터 청소주기는 여름철 월에 2회 정도 추천드립니다. 

 

7. 대기전력 차단.

한국 전기 연구원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정에서 대기전력 소비량이 가장 높은 제품 제품은 셋톱박스(12W), 인터넷 모뎀(6W), 스탠드 에어컨(5W) 순이었습니다. 요즘 많이 쓰는 투인원 에어컨의 대기전력을 합치면 12W로 이는 핸드폰을 충전할 때 사용하는 정도의 전력 소모량이지만 이를 1년 내내 소비한다고 하면 적지 않은 소비임을 알 수 있습니다. 사용하지 않을 땐 콘센트를 빼두거나 전기스위치를 내려두시는 게 좋습니다.

 

8. 껐다 켰다 하지 말기.

이전 정속형 에어컨은 설정온도에 도달하면 실외기가 꺼지는 방식이고, 요즘 인버터형 에어컨은 최소한으로 유지합니다. 에어컨 전기료의 대부분은 실외기에서 발생하며, 이는 작동중보다 작동을 시작할 때 전기를 많이 잡아먹습니다. 그래서 이전 정속형 제품은 껐다 켰다가 큰 차이가 없었지만 2011년 이후 출시된 인버터 제품이라면 계속 켜두는 것이 유리합니다.

 

9. 실외기 관리.

실외기 위에 무거운 물건을 쌓아두거나 공기 배출구를 막게 되면 에어컨 전력 소비량이 늘어나게 됩니다. 실외기는 외부에 있어 온도의 영향을 많이 받기에 위에 은박돗자리 등으로 햇빛을 차단해 주면 냉방효율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열을 받아 뜨거운 실외기에 차가운 물을 천천히 뿌려주는 것만으로도 실내 온도를 빠르게 낮춰 전기료 절약에 효과적입니다.

 

10. 인버터형으로 교체.

대부분 인버터형 에어컨을 사용하시겠지만 2011년 이전 모델이나 이후에 나왔어도 저렴한 모델들은 인버터형이 아닌 정속형 모델일 가망성이 있습니다. 인버터형 에어컨의 확인방법은 대부분 실외기에 인버터라고 적혀있어 구분이 쉽습니다. 인버터형은 전기세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실외기의 가동을 가변형으로 조절하여 전기세 절감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합니다.

 

실내의 온도를 1℃ 내리기 위해서 7%의 전력을 더 사용해야 합니다. 표시되는 온도는 에어컨 주변의 온도를 말하기 때문에 열을 발생시키는 TV, 냉장고, 화분 등을 주변에 배치하면 에어컨은 아직 목표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판단해 더 많은 전기를 사용하려고 합니다. 에어컨 주변에 아무것도 두지 않는 것 지켜주세요.

 

 

 

에어컨 전기료 계산방법

2000W 에어컨을 매일 5시간씩 한 달 동안 사용하면 300 kwh, 10시간 사용하면 600 kWh입니다. 이를 토대로 누진세가 반영되는 가정 전기요금에 대입해 보면 됩니다.

구간 KW당 요금
1구간 <300kWh 이하> 112.0원
2구간 <301-450kWh> 206.6원
3구간 <450kwh 초과> 299.3원
슈퍼유저 <1,000kWh 초과> 728.2원

위 수치를 바탕으로 전기요금 계산기에 대입해 보시면 한 달 전기요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기요금 계산기 : 네이버 통합검색

'전기요금 계산기'의 네이버 통합검색 결과입니다.

search.naver.com

에어컨은 관리가 필요한 제품으로 사용 중 에어컨 고장증상이나 삼성에어컨 서비스센터 또는 엘지에어컨 서비스센터가 필요하시면 참고하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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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삼성에어컨의 고장코는 여기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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